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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30 세계박람회 실사단 환영 ‘시민 대축제’ 열린다

일자 2023.04.11 조회 201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나선 부산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환영하기 위한 시민 대축제가 열린다.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이하 예술단)은 이달 5일 오후 7시 30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실사단 환영 시민 대축제’를 연다. 이달 4~7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부산 방문을 맞아 청소년들로 구성된 예술단이 우수한 문화 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셈이다. 예술단은 지난해 10월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민 대축제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조명한 문화와 첨단 기술이 융복합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특별 군무 ‘부산 세계를 품다’로 시작해 대형 LED 배경 영상과 솔로곡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이 넘치는 스마트 도시’로 공연이 이어진다. ‘부산의 혼’, ‘세계의 해양도시 부산’, ‘역사가 숨 쉬는 부산’ 등의 주제를 합창과 하이퍼 댄스뿐 아니라 검무와 특별 북춤 등으로 표현한다. 예술단이 프로듀싱한 음악으로 ‘세계 중심에 선 케이팝(K-POP)’ 무대를 꾸미고, 태권도 무예로 구성한 ‘천둥하늘과 폭풍 바다를 건너…’도 만날 수 있다. ‘세계의 예술과 열정의 부산’을 뮤지컬 공연으로 선보이고, 엑스포 노래를 끝으로 ‘세계박람회 유치를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 열기를 전달한다.


 

예술단은 2020년부터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여러 차례 공연을 해왔다. 이달 4일 BIE 실사단 환영 행사, 6일 UN평화기념공원 방문 공연, 7일 김해국제공항 환송 행사 등에도 참여한다. 예술단 김충석 이사장은 “이번 실사단 대응 공연 등을 통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민 대축제는 무료 초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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