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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국제신문] 토요일엔 영화의전당 야외콘서트 보러오세요

일자 2019.05.01 조회 163

영화의전당 대표 야외 프로그램 ‘두레라움 토요 야외콘서트’가 오는 4일부터 시작된다. 공연은 오는 8월까지 12차례에 걸쳐 사전에 예정된 토요일 오후에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펼쳐진다.

콘서트는 메인 프로그램인 ‘두레라움 윈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비롯해 부산 기반으로 세계를 돌며 평화를 노래하는 ‘엔젤피스 예술단’의 공연, 영화와 공연이 결합된 복합 라이브 공연‘필름콘서트’, 4개국 무용단이 참가하는 ‘아시아 민속무용제’, 독일의 젊은 브라스 연주자로 구성된 12인조 앙상블팀 ‘앙상블 브라소난쯔’ 무대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탈춤 ‘동래야류’, TV 프로그램 ‘팬텀싱어’ 출신의 이동신과 권서경의 무대 등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의 무대가 계획돼 관심을 끈다.

2013년 봄, 여름마다 시민이 야외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사랑받아온 ‘두레라움 토요 야외콘서트’는 올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더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팬클럽까지 생겨난 ‘두레라움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정두환 지휘자의 해설과 금관악기 연주자 23인의 힘찬 음색으로 사랑받으며 5차례 공연을 확정지었다. 영화의전당 측은 “가족, 친구, 연인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에서 봄과 여름의 야외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상세한 내용과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 

◇ 영화의 전당

날짜

시간

프로그램

5월 4일

오후 5시

두레라움 윈드 오케스트라

5월 11일

오후 5시

정원상의 부산연가

5월 18일

오후 7시30분

엔젤피스예술단

6월 1일

오후 5시

두레라움 윈드 오케스트라

6월 15일

오후 5시

동래야류

7월 6일

오후 5시

두레라움 윈드 오케스트라

7월 13일

오후 5시

아시아 민속무용제

8월 3일

오후 5시

두레라움 윈드 오케스트라

8월 10일

오후 5시

앙상블 브라스난쪼

8월 17일

오후 5시

동래학춤

8월 24일

오후 8시

필름콘서트(버스터 키튼, 카메라맨)

8월 31일

오후 5시

코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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