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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한류 시작점을 부산에서부터’ 동의대-엔젤피스예술단 협약

일자 2019.03.20 조회 162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는 엔젤피스예술단(이사장 김충석)과 지난 11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날 협약식은 동의대 공순진 총장, 장종욱 대외부총장, 이홍배 대외협력처장, 김희은 예술체육디자인대학장 및 태권도학과 교수진, ()국제로타리 월드엔젤피스예술단 김충석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엔젤피스예술단은 민간봉사 단체인 국제로타리로부터 지원을 받아 부산 지역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합창, 무용, 태권도, 영어 수업 등의 전문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재능기부 하는 등 다양한 퓨전 문화공연 활동과 더불어 양 기관의 협력적 파트너십으로 국제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 체결과 더불어 엔젤피스예술단은 동의대 태권도학과에 3년간 5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지정 기탁했다.

 

엔젤피스예술단 김충석 이사장은 한류의 시작점을 부산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예술단을 이끌고 있다동의대 태권도학과의 재능기부를 통해 부산 공연문화 발전과 더불어 태권도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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